6월8일 KBO 롯데 자이언츠 vs 두산 베어스 [KBO중계 , 크보중계 , 국내야구중계 , 국야중계]
작성자 정보
- 만두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 조회
- 목록
본문
1. 선발 맞대결
-
롯데 감보아 (좌투/L, 시즌 1승 1패 · 3.09 ERA · WHIP 0.77)
감보아는 두 차례 등판에서 평균 6이닝을 소화하며 퀄리티스타트를 1회 기록했다. 직구(55.6%, 149.6km/h) 비율이 절반 이상으로, 초반 승부를 걸어 1·2회를 차분히 넘긴다. 이후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땅볼 유도로 장타를 억제하는 운영이 주무기다. 두산 곽빈 (우투/R, 시즌 0승 1패 · 9.00 ERA · WHIP 1.67)
곽빈은 첫 등판에서 3이닝 3실점으로 부진해 아직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직구(54.5%, 149.1km/h)와 슬라이더·체인지업·커브를 고루 구사하나 제구 기복이 심해 볼넷이 잦다. 5회까지 실점을 최소화해야 불펜 운용에 숨통이 트인다.
2. 타선 전력 비교
-
롯데 중심타선 WAR 총합 6.08
3번 레이예스(2.25 WAR), 4번 전준우(2.19 WAR), 5번 전민재(1.64 WAR)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은 리그 최정상급 화력이다. 하위 타순까지 이은 득점 분산력도 좋아 단발성 득점이 아니라 꾸준한 점수 생산이 가능하다. -
두산 테이블세터 WAR 총합 1.20 vs 중심·하위타선 4.31
정수빈(0.90 WAR)·김동준(0.30 WAR) 듀오가 출루와 선취점 창출을 담당하나, 양의지(2.73 WAR)와 케이브(1.04 WAR) 외에는 중심타선 지원이 약해 득점 기복이 크다.
3. 핵심 승부 포인트
-
선발 이닝 소화
-
장보아는 6이닝 이상 장기전 투구가 가능해 불펜 부담 경감
-
곽빈은 4회 이후 제구 난조 위험, 5이닝 버티기 여부가 분수령
-
-
중심타선 집중 득점력
-
롯데는 3~5번이 연쇄 장타 및 클러치 안타를 노리며 대량 득점 기대
-
두산은 테이블세터 듀오가 선취점을 뽑아내더라도 하위타순 추가 득점 연결이 불투명
-
-
땅볼 유도 vs 플라이볼
-
장보아의 높은 땅볼 유도율(약 50%)로 사직 넓은 외야 활용
-
곽빈의 플라이볼 성향(GB% 40% 미만)으로 피홈런·중장거리 실점 리스크
-
-
불펜 운용
-
롯데 중간계투진 휴식 여유 vs 두산 중간계투진 과부하 우려
-
경기 후반 불펜전 승부에서 승패 갈릴 가능성 높음
-
4. 최종 전망
-
예상 스코어: 롯데 5 – 두산 3
-
추천 승패 픽: 롯데 승 (적중 확률 65%)
-
추천 오버/언더 (총득점 7.5): 언더 7.5 (적중 확률 60%)
롯데는 감보아의 안정된 선발 투구와 중심타선의 폭발력이 두산의 약한 중·하위타선을 압도할 전망이다. 두산은 초반 선취점에 성공할 수 있으나, 장기전으로 갈수록 불펜·타선 지원 부족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