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MLB 뉴욕양키즈 VS 보스턴 [스포츠중계 ,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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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 매치업 심층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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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rett Crochet (BOS, L, 5–4, 1.98 ERA)
Crochet은 올 시즌 34% K%, **3.5% BB%**를 기록 중인 좌완 땅볼 유도형 투수입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4.5mph로, 좌타자를 상대로 시속 92~95mph 구간의 직구와 85mph대 슬라이더를 번갈아 구사합니다. 특히 2스트라이크 이후 슬라이더 헛스윙률이 18%에 달해 파워히터를 제압하는 데 능합니다. 다만,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5회 이후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률이 5% 이상으로 올라갔고, 장타 허용도 늘어난 점은 주의해야 할 대목입니다. Ryan Yarbrough (NYY, L, 3–0, 2.83 ERA)
Yarbrough는 **52% GB%**의 땅볼 유도형 좌완으로, 패스트볼·커터·체인지업을 3분할해 구사합니다. 좌타 상대 피안타율은 .215, OPS .680에 그치며 좌타 킬러로 분류됩니다. 다만 변화구 제구에 기복이 있어, 볼카운트 싸움에서 한두 개의 실투가 대량 실점으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올 시즌 1·2회 실점률이 10%로 낮은 편이나, 3회 이후 체력 저하 시 피안타율이 급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2) 타선·수비·불펜 전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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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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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타순: Jarren Duran(.287/.345/.480) – Rafael Devers(.302/.380/.650) – Rafael Devers와 Trevor Story(.285/.345/.520)의 좌타 3인방은 Crochet의 좌투 구위를 노릴 수 있습니다. 0스트라이크 카운트 공략율 45%로 초반부터 적극적인 스윙을 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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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타선: 7~9번(.650 OPS)으로 균형이 다소 부족. 번트 히트앤런과 땅볼 장악 전략을 통해 스몰볼 작전을 구사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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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Fenway 내야 수비 범위(IBR 지표)는 리그 평균보다 5% 우위이나, Lowell 구간 땅볼 처리 시 실책률이 1.8%로 다소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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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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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타순: DJ LeMahieu(.295/.355/.460) – Anthony Volpe(.280/.350/.450) – Aaron Judge(.285/.405/.670). 좌완 상대로 OPS .810, 타석의 40% 이상이 장타 기대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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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Luke Jackson(2.10 ERA), Michael King(3.00 ERA), Clay Holmes(2.70 ERA) 등 Closer group 전원이 7일 내 최소 2번 이상 등판했음에도 ‘세이브 성공률 90%’의 안정감을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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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장·날씨·기타 환경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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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타디움: 홈런 팩터 1.05, 외야가 비교적 좁아 좌타 장타율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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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50% → 그라운드 습기로 인한 그라운드볼 예측 난이도 상승. 번트·히트앤런 수를 늘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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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 성향: Jim Wolf 주심 선발 시 평균 파워플레이 발생률 5.8건/경기로 다소 높은 편.
4) 핵심 승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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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투수 볼카운트 싸움: Crochet의 볼넷 억제력 vs Yarbrough의 커맨드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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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득점 기회: Yarbrough는 1회 실점률 10%인데, BOS 2번–3번 타순이 1회부터 적극적 공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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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체력 관리: Crochet 5이닝 소화 시 불펜 전환 타이밍, NYY 불펜 깊이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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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변수: 비 예보로 경기가 길어질수록 불펜 운용이 관건
5) 최종 픽 및 예상 적중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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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라인: 양키스 승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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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오버 (O/U 7.5): 언더 7.5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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