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VS 인디애나 / 2025년 01월 03일 실시간중계,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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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글(픽포함)
마이애미 히트는 3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NBA 2024-2025시즌 홈경기에서 115-128로 패했다. 마이애미는 동부 컨퍼런스 6위에 머물렀다. 선발 출전한 버틀러는 26분 31초를 소화하며 9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남겼다. 5경기 연속 결장했던 버틀러는 2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치른 복귀전에서도 9점에 그친 바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폭탄 발언까지 남겼다. 버틀러는 현지 언론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디에서 뛰든 농구를 통해 기쁨을 되찾고 싶다. 코트 밖에서는 행복하지만, 나는 코트에서 지배력을 보여주고 싶다. 팀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마이애미 관계자들은 이미 이상기류를 느끼고 있었다. ‘ESPN’은 “마이애미 관계자들은 버틀러가 복귀전에서 열심히 뛰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스스로 원해서 이뤄진 복귀전이었는데도 말이다. 그는 마이애미에서 마음이 떠났고, 어느 팀에서 뛰더라도 그 팀을 경쟁력 있는 팀으로 이끌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버틀러와 마이애미의 불편한 동행은 오프시즌부터 이어진 터였다. 최근 마이애미가 공식적으로 버틀러를 트레이드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지만, 버틀러는 이후 약 1주일 만에 팀의 공식 발표에 정면으로 반박한 셈이다. “마이애미에서는 더 이상 행복할 수 없다”라고 말한 버틀러는 마이애미에서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는지 묻자 “아마도 그럴 순 없을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 역시 버틀러가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버틀러를 최근 2경기 연속 4쿼터에 투입하지 않은 이유다. 버틀러는 이에 대해 “열심히 뛰지 않은 게 아니다. 슛을 많이 던지지 않아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9점을 넣든 29점을 넣든 나는 늘 경쟁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마이애미는 “트레이드 의사가 없다”라고 발표하기 전까지 피닉스 선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휴스턴 로케츠, 댈러스 매버릭스와 버틀러 트레이드에 대해 논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버틀러가 단도직입적으로 마이애미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만큼, 다시 트레이드가 논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팀 패배에 마이애미 간판 선수인 지미 버틀러의 폭탄발언까지 이후 경기에서 어떻게 수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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