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KBO 한화 VS 두산 [국야중계 , KBO중계 , 국내야구중계 , 크보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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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전 대결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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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경기에서 한화는 두산을 6–2로 꺾고 시즌 맞대결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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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회 말 황영묵의 내야안타와 노시환·최인호의 연속 적시타로 6점을 뽑아냈고, 두산은 9회 말 문현빈의 실책으로 2점을 만회한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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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승리로 한화는 대전 홈 24경기 만에 매진 기록은 놓쳤지만 시즌 첫 대전 승리를 안았고, 두산은 공격 지원 부족이 뼈아팠습니다.
2. 선발 매치업
한화 조동욱
– 5선발 데뷔전 등판이 예고된 좌완 조동욱은 5월 한 달간 20⅔이닝 평균자책점 1.74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다만 선발 경험이 적어 초반 볼카운트 싸움에서 제구가 관건입니다.
두산 최원준
– 사이드암 투수 최원준은 올 시즌 13경기에 나서 7이닝 2실점 호투를 포함해 QS(퀄리티 스타트) 4회를 기록했으나 승리 요건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 직전 대전 한화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였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3. 팀 전력·트렌드
한화 이글스
– 시즌 38승 27패 0무, 최근 5경기 3승 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 KIA전(6–7·6–3·3–2) 등 잔혹한 타고투저 양상 속에서 13득점 대폭발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 시즌 25승 37패 3무, 최근 5경기 2승 3패로 기복이 뚜렷합니다.
– 롯데전에서는 9–4, 5–2 승리를 거두며 상대 전력에 따라 선명한 양극화를 보였습니다.
양 팀 모두 홈·원정·언더오버 흐름이 혼재해, 이날도 경기 중반까지 투수전 양상이 펼쳐진 뒤 후반 타선 지원에 따라 스코어가 갈릴 가능성이 큽니다.
4. 키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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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빈(한화 ·좌익수): 지난 두산전에서 실책으로 두 점을 허용했으나, 평소 중장거리 능력으로 득점 기회를 창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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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두산 ·포수): 마스크 뒤에서 투수 조동욱 및 최원준을 리드하며 경기 흐름을 조율하는 커다란 영향력을 지닙니다.
5. 승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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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선발 대결: 조동욱이 데뷔전 부담을 이겨내느냐, 최원준이 지난 한화전 호투를 재현하느냐가 중반까지 흐름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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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리드 및 실책 관리: 양의지와 문현빈의 리드/수비 집중력 차이가 경기 템포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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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타선 집중력: 한화 중·하위타선의 득점 지원이 이어질지, 두산 중심타선의 한 방이 나올지가 최종 스코어를 갈라놓습니다.
최종 전망
한화가 홈 첫 승의 기세를 이어 초반 리드를 잡아내면 조동욱의 이닝 소화력 변수에도 불구하고 타선 지원으로 승기를 굳힐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두산은 최원준이 5회 이후 안정감 있는 피칭을 유지하며 후반 반격 찬스를 엿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초반 선발 대결에서 승리한 팀이 이날 경기의 승패와 함께 홈/원정·언더오버 흐름을 가져갈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포인트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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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한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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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오버: 언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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